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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두 교황 영화, 넷플릭스가 만든 영화

by 아나이스의 별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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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교황주인공사진
두교황

 

장르: 드라마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배우: 안소니 홉킨스, 조나단 프라이스 

 

 

자진 사퇴로 인하여 교황들의 천국 바티칸이 발칸 뒤집어지는 일이 생기면서 교황 베네딕토16세와 그 뒤를 이어 교황이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감독은 시티오브갓과 눈먼자들의 도시를 만들었던 페르난두이다. 그의 영화를 보고싶어서 찾다가 넷플릭스에서 만든 두교황을 발견했다. 이 영화는 종교영화가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테딕토 16세와의 인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실명을 밝히며 비행기표를 예매하려 하자 통화 중인 직원은 자신이 교황을 사칭하는 줄 알고 "웃긴다"며 전화를 끊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 소식을 들은 직후인 2005년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바티칸으로 향한다. 콘클라베에서 라칭거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받은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그에 의해 견제가 되었다.  라칭거는 교황으로 선출되었고, 베네딕토 16세는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2013년, 베네딕토 16세는 바티칸 부패의 중심에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는 너무나 보수적이라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고 신임하던 비서의 문서 유출을 은패한다는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바티칸의 입장은 큰 타격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에 머물며 추기경의 은퇴를 고민하던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교황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하지 않았고, 교황이 직접 로마를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표를 구입하자 우연히 베네딕토 16세로부터 "로마로 와달라"는 편지를 받았다. 로마에 도착한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교황의 별장에서 교황을 만나 현재의 가톨릭 교회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황은 사표를 수리할 수 없으며 추기경의 문제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버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로마로 향한다. 로마에서는 교황이 홀로 사임을 이야기하며 "후임이 확실하니 하는 것"이라며 "주님께서 새 교황을 통해 옛 교황을 바로잡는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

 

러나 베르골리오 총리는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정권에서 같은 예수회 출신 성직자 두 명을 고문하고 침묵 끝에 친구를 죽게 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해성사가 끝난 뒤 교황은 "하나님과 가깝지만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당신이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주교로 성장했기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베네딕토 16세는 베르골리오에게 자신이 일부 사제들에 의한 성폭행 사건을 처리하지 못한 사실을 고백해 두 사람이 서로의 죄를 듣고 용서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교황과 시간을 나눠 아르헨티나로 돌아온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1년 뒤 교황으로 선출된다. 선거가 끝난 뒤 서론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전화가 끊긴 뒤 방 앞에 있는 스위스 경비원에게 와이파이로 연결해 달라고 했더니 경비원이 스마트폰을 꺼내 예약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2014 월드컵을 함께 즐깁니다. 공교롭게도 그해 월드컵은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다시 서로의 발언을 주고받고 축구 경기와 피맥을 즐기며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에 한숨을 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목소리는 엔딩 크레딧으로 넘어간다.이 장면에서는 두 교황이 지켜보는 방 밖에서 켜놓은 촛불이 살짝 꺼지고, 초기에는 베네딕토 16세가 성경을 들고 촛불을 끌 때처럼 연기를 펴지 않고 곧게 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주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한탄하던 시절과 베네딕트가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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