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탈출 영화, 그는 탈출할 수 있을까?

쇼생크탈출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원작: 스티븐 킹의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쇼생크 탈출 영화는 1995년 열리니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같은 해 노미네이트 된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밀렸다. 그러나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영화로 이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레드(모건 프리먼)의 시각에서 자신만의 이유로 감옥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매우 매력적인 영화이다. 

넷플릭스 추천영화이기도 하면서 시청률이 높아 인기 있는 영화이다 

 

은행원 출신의 앤드는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었다.

 

영화는 은행원 앤드 듀프레가 외도한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받게 되면서 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젊은 나이로 성공한 엘리트였지만 그의 여인은 냉정하고 감정이 메마른 그를 버리고 골프를 가르치는 선생과 바람이 났다. 앤디는 두 사람을 처참하게 살인하고 살인한 혐의로 종신형 선고를 받게 된다. 그는 메인주 주립 교도소인 쇼생크에 수감이 되었고 그곳에서도 역시 그이 차갑고 말없고 냉정한 표정과 삶은 이어졌다. 교도소에서 처음 2년 동안, 그는 악당들에게 강간, 폭행, 고문 등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앤드는 교도소 밖에서 자신의 직업이었던 은행원의 장점을 살려 교도관들의 금전 문제를 무료로 관리해주며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앤드는 교도소장이었던 노튼의 눈에 띄면서 그의 재산까지 불려주고 세금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능력 있는 수감자이며 교도소장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이란 어디서든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시작하면 영향력이 커지기 마련이다. 앤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앤디의 날카롭고 정교한 계획들 쇼생크탈출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그가 교도소 복역 중에 한 사람을 알게 된다. 사람은 레드(모건 프리먼)이다.그는 교도소 안에서 수감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수감자들이 원하는 온갖 물건을 밀반입하여 거래를 해주기 때문이다. 레드도  역시 사람을 죽이고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50년이라는 오랜 수감으로 인하여 밖의 세상보다, 교도소 안이 더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었다. 앤드는 자신의 취미생활을 위해 작은 암석 망치를 레드에게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이후 친구가 된다.  레드는 앤디에게 여배우의 브로 마드도 구해주었고 그는 그것을 수감 중인 자신의 방벽에 붙여놓았다.  교도소장이나 교도관은 그를 특별하게 생각하기에 앤드의 낯선 행동을 묵인했다. 

 

앤디의 능력은 교도소장이었던 샤뮤엘의 재정관리를 맡겨 재산을 불리는 일까지 손을 넓혀갔다. 뿐만 아니라 교도소 직원들에게 재산을 불리는 방법이나 세금을 합법적으로 내지 않아도 되는 방법 등을 상담해 주면서 그는 교도소의 교도관들에게도 많은 호감을 얻는 수감자가 되었다. 앤디에게는 누구보다 큰 계획이 있었고, 이것은 우리 모두를 반전으로 이끄는 기막힌 장면이 등장하게 된다. 

 

앤디가 어느 날 사라졌다. 교도소는 발칵 뒤집혔다. 갠디는 교도소에서 지내면서 탈옥을 결심하고 수감기간 동안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벽을 파내며 파낸 흑이나 조각들은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운동장에 버렸다. 자살을 하려고 쓰일 줄 알았던 밧줄이나 기타 앤드의 소지품 등은 탈출을 위한 앤디의 기막히게 계획한 행동들이었다.  오물과 나쁜 냄새가 진동하는 하수구 파이프를 통과하며 탈출해 성공하여 앤드는 자유의 몸이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크게 소리쳤다.